송탄관광특구 '제9회 한마음 대축제'…오는 13∼14일 양일 간 개최

2018-10-09 15:12
  • 글자크기 설정

알리, 오마이걸, 울라라세션 등 인기스타 대거 출연

오는 13, 14일 양일 간…평택시 송탄출장소 앞 송탄관광특구로 일대

[송탄관광특구 '제9회 한마음 대축제' ]

오색 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화창한 계절엔 대규모 '가을 축제'가 지역마다 성황을 이룬다.

경기 평택시에서도 사단법인 송탄관광특구연협회가 주관하고, 평택시가 주최하는 '제9회 한마음 대축제'가 오는 13일과 14일 양일 간 평택시 송탄출장소 앞 중심 상업지역인 송탄관광특구로 일대에서 열린다.

매년 약 12만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에선 더 흥이 나고 재밋는 볼거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명MC로 활약하고 있는 장벽진의 사회로 진행되고, 오마이걸, 울라라세션, 드림캐쳐, 키썸, 윤병호, 킬라그램, 왈와리 등 인기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여기에 어르신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과 민속무용, 그리고 초, 중,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댄스 동아리 등 지역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짜여졌다.

둘쨋날 역시 조원석의 MC로 이어지고, 최고의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알리와 VOS, 조항조, 서주경, 우연이, 서인아, 윤희, 강문경 등 인기 연예인들이 화사한 무대를 장식한다.

지역 상인들과 시민단체 등이 마련하는 먹거리와 오락부스 또한 이 행사의 즐거움을 높여주는 또 하나의 특색 이다.

김도연 관광특구연합회장은 "송탄관광특구 한마음 대축제 이날 만큼은 연인 또는 친구, 가족 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또 지역주민 모두가 서로 정을 나누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자는 것에 취지를 두고 있다"면서 "매년 행사를 준비 하느라 혼심을 다하는 송탄관광특구연합회 임, 직원분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송탄관광특구 한마음 대축제가 지역 위상을 높이고,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측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FM 99.9 경기방송에서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