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사옥.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한화자산운용이 '아리랑 상장지수펀드(ETF)' 3종목을 자진 상장폐지했다.
8일 한국거래소는 한화자산운용의 ETF인 '아리랑코스피100동일가중', '아리랑S&P한국배당성장', '아리랑스마트베타4종결합'이 내달 12일 상장폐지된다고 밝혔다.
해당 ETF를 보유한 투자자들은 상장폐지 이틀 전인 내달 8일까지 유동성 공급자(LP)가 제시하는 호가로 매도할 수 있다.
상장폐지일까지 해당 ETF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에게는 순자산 가치에서 세금과 펀드 보수 등을 차감한 해지상환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