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미국 볼티모어에서 개최된 첫 대회를 시작으로 2016년 시카고 제2회 대회를 거쳐 미국 이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제3회 대회가 인천에서 열렸다. 태풍 속에서도 국내외 골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선수들의 명승부가 이어졌다. 자국의 명예를 걸고 뛴 32명의 선수들 중 최종라운드 결과 단 하나의 ‘크라운’의 주인공은 우리나라(박성현, 전인지, 유소연, 김인경)가 차지했다.
토종 골프브랜드 JDX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스태프 800여명에게 의류를 지원하면서 각 나라의 대표 선수가 착용하는 유니폼을 8개국 컨셉에 따라 제작해 매 라운드 별 새로운 착장을 선보였다.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는 총 7만5000명의 관람객이 찾아 JDX MD 숍을 방문해 대회 공식모자와 우산, 국가별 유니폼과 대회 리미티드상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김한철 신한코리아 대표는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하는 JDX가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에 브랜드를 알리고 인정받을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후원을 이어나갈 것이고 17일 제주도 나인브릿지에서 열리는 PGA투어 ‘더 CJ 컵’에서도 공식의류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