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팔자' 기조에 2250선 후퇴

2018-10-08 15:44
  • 글자크기 설정

외국인, 코스피시장서 1800억원 가까이 매도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69포인트(0.60%) 하락한 2253.83에 거래를 마쳤다. [그래픽=김효곤 기자 ]


코스피가 8일 외국인 순매도에 허덕이면서 2250선으로 후퇴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69포인트(0.60%) 하락한 2253.83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발 금리 인상과 미·중 무역전쟁 우려 등 대외 변수가 코스피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만 176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팔자에 나섰다. 순매도액만 1조5568억원에 달했다.

개인과 기관은 이날 하루 동안 1376억원과 257억원을 각각 사들였다.

코스닥도 같은 날 전 거래일 대비 6.55포인트(-0.85%) 내린 767.15에 장을 종료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105억원과 336억원어치 주식을 각각 사들였다. 개인만 441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