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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올랭피크 리옹과의 2018-2019 리그앙(1부리그) 9라운드 홈경기에서 골은 넣은, 파리 생제르맹(PSG)의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무릎을 꿇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이날 PSG는 네이마르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음바페의 4골 활약에 힘입어 5-0 대승을 거뒀다.[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0/08/20181008102928316566.jpg)
킬리앙 음바페가 13분 사이에 네 골을 몰아치며 파리 생제르맹(PSG)의 승리를 견인했다.
PSG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18-19 프랑스 리그앙 9라운드 홈경기에서 올랭피크 리옹을 5-0으로 대승했다. PSG는 리그 9전 전승으로 1위다.
음바페의 골 사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후반 29분 네이마르의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튕겨 나오자 음바페가 슛을 날려 추가 골을 성공시켰다. 음바페가 넣은 골은 총 4골.
이번 승리의 주역이었다. 경기가 끝나고 PSG는 공식 SNS계정에 음바페 사진과 함께 "13분 만에 역사를 썼다"며 음바페를 치켜세웠다.
한편, 올해 19살인 음바페의 등 번호는 7번이다. 자신의 우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드와 같다. 올해 파리생제르망으로 팀을 이적하면서 이적료는 1억8000만 유로(약 2336억원), 연봉은 1650만 파운드(약 242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