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827회, 서울 중랑구서 5게임 줄줄이 1등 '모두 수동'

2018-10-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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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827회 1등 당첨지 중 한 곳인 갈렙분식한식, 모두 수동으로 5게임 당첨됐다.[사진=나눔로또]


6일 진행된 제827회 나눔로또 당첨번호 추첨 결과 '5, 11, 12, 29, 33, 44'가 1등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4'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5명이다. 이들은 각각 12억650만원을 받는다. 이번 1등 당첨자 중 5건이 한 로또 판매점에서 발생했다.
7일 나눔로또는 제827회 나눔로또 1등 배출점 중 서울 중랑구 망우동의 '갈렙분식한식'에서 5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곳에서 나온 당첨자는 모두 수동으로 번호를 뽑은 것으로 알려져 실제 당첨자는 1명일 가능성이 높다. 만약 1명이 5장의 1등 로또를 가지고 있다면, 받을 총 당첨금은 60억3250만1875억원이 된다.

제262회차부터 현재까지 갈렙분식한식에서 나온 1등 당첨자는 모두 8명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46명이다. 각각 6657만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2113명으로 142만원을 받는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은 10만6164명이다. 4등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176만1371명으로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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