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UFC 최고의 빅매치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러시아)와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의 대결이 드디어 펼쳐진다.
맥그리거와 하빕은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T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29에서 라이트급 타이틀 매치를 치른다.
러시아 출신의 하빕은 현재 UFC 내에서 유일한 무패 챔피언이다. 2012년 UFC에 입성해 에드손 바르보자, 하파엘 도스 안요스 등을 꺾으며 10연승을 질주했다.
한편, 하빕과 맥그리거의 대결이 열리는 UFC 229 메인카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유료 채널인 스포티비 나우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