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 극장에 설치된 안시성 홍보 조형물. [사진=연합뉴스] 영화 ‘안시성’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손익 분기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 6일 배급사 뉴는 안시성 개봉 18째인 이날 누적 관객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영화의 총제작비는 220억 원으로, 손익분기점(극장 수익 기준)은 580만명이다. '안시성'은 고구려 시대 20만 당나라 대군에 맞서 안시성 성주 양만춘과 5000명의 군사들이 88일간 싸워 이긴 안시성 전투를 그린다. 관련기사노희경 작가·이윤정 감독·송혜교·공유 '천천히 강렬하게', 넷플릭스 제작 확정'조명가게' 김설현 "자기 확신 없어…김희원 감독 도움 컸다" 이 작품은 지난달 19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다 지난 3일 '베놈'과 '암수살인' 이 개봉하면서 현재 3위를 기록 중이다. #뉴 #안시성 #한국영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유진희 sadend@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