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보세운송 화물 차량 운전자 지원 나선다

2018-10-0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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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한국관세물류협회 및 신한카드와 MOU 체결

- 유류비 절감 혜택, 주유소 서비스 등 제공 예정

5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본사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 진행 후 왼쪽부터 장영선 한국관세물류협회 이사장(대행), 신동열 S-OIL 정유영업본부장, 이종명 신한카드 마케팅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OIL]


S-OIL이 보세운송 화물 차량 운전자를 지원한다.

S-OIL은 5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본사에서 한국관세물류협회 및 신한카드와 '보세운송 차량 운전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OIL은 보세운송 차량 운전자들에게 신한카드와 함께 유류비 절감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세운송 화물차량은 수출 허가를 받은 화물이나 수입된 화물을 보세창고 또는 보세공장으로 운송해주는 차량으로 보세운송 차량 운전자들은 한국관세물류협회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S-OIL은 전월실적과 무관하게 리터당 55원을 할인해주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신한 금융상품 이용 관련 우대금리 및 케어프로그램(Care program) 지원, 기타 유가보조금 잔여한도 알림 서비스,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 관련 서비스, 한국타이어 이용관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S-OIL 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 사이에서 연비 효율성과 출력, 오염물질 배출 저감 측에서 에쓰오일 하이세탄 경유가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장시간 동안 장거리를 운행하는 보세화물 운송 차량 운전자에게 큰 만족감을 드리는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형화물 차량 운전자들은 유류 품질과 주유소 서비스에 엄격한 선택 기준을 보인다"며 "이들을 대상으로 한 직접적이고 집약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시행해 경쟁우위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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