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드레스와 슈트로 시크한 매력을 더한 스타들도 눈에 띄었다. 튜브톱 블랙 드레스로 과감하게 몸매를 드러낸 이하늬와 블랙 재킷과 레깅스 패션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선보인 이나영, 멀끔한 슈트 차림에 비니로 진정한 시크함을 선보인(?) 박해일의 믹스 매치까지. 레드카펫을 빛낸 스타들의 드레스·슈트 패션을 영상으로 정리했다.
한편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영화의 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장산) 등 부산 일대에서 79개국 323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월드 프리미어는 115편(장편 85편, 단편 30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는 25편(장편 24편, 단편 1편)이며 개막작은 ‘뷰티풀 데이즈’, 폐막작은 홍콩 정통무술영화 ‘엽문’ 시리즈의 스핀오프 버전인 ‘엽문 외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