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청순or시크' 2018 부산국제영화제 빛낸 레드카펫 패션

2018-10-05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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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시계방향) 배우 수애, 김희애, 김해숙, 이나영, 장동건, 현빈[사진=유대길 기자]

그야말로 ‘별’들의 전쟁이었다.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스타들의 ‘드레스 전쟁’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홀렸다.

10월 4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영화의전당에서는 제23회 BIFF 개막식 및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BIFF의 드레스코드는 ‘청순’과 ‘시크’였다. 여배우들은 화이트 드레스로 청순한 매력을 과시했고, 블랙 드레스와 슈트 패션으로 시크한 매력을 과시했다.

케이프(cape)로 포인트를 준 드레스를 입은 한지민과 ‘드레수애’ 수애의 고혹적 비즈 드레스, 아찔한 등 노출로 ‘반전 매력’을 꾀한 남규리와 드레이핑 화이트 드레스로 우아함을 더한 김희애는 화이트 드레스로 청순과 우아함을 꽉 잡았다.

블랙 드레스와 슈트로 시크한 매력을 더한 스타들도 눈에 띄었다. 튜브톱 블랙 드레스로 과감하게 몸매를 드러낸 이하늬와 블랙 재킷과 레깅스 패션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선보인 이나영, 멀끔한 슈트 차림에 비니로 진정한 시크함을 선보인(?) 박해일의 믹스 매치까지. 레드카펫을 빛낸 스타들의 드레스·슈트 패션을 영상으로 정리했다.
 
한편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영화의 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장산) 등 부산 일대에서 79개국 323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월드 프리미어는 115편(장편 85편, 단편 30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는 25편(장편 24편, 단편 1편)이며 개막작은 ‘뷰티풀 데이즈’, 폐막작은 홍콩 정통무술영화 ‘엽문’ 시리즈의 스핀오프 버전인 ‘엽문 외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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