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전국 간호대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 2연패를 차지한 선린대 간호학부 축구부. [사진=선린대학교 제공]
선린대학교는 간호학부 축구팀이 지난 9월 29일 포항 양덕축구장에서 개최된 ‘제8회 전국 간호대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 2연패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
지역 예선을 거쳐 전국 16개 간호대학교에서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선린대학교 간호학부 축구팀은 조별리그에서 2승 1무 무실점을 기록해 조 1위로 8강에 진출, 4강전에서 원광 보건대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 승리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김천대학교를 3:2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선린대 간호학부에서 주최해 전국에 포항을 널리 알릴 수 있었던 민간교류의 역할을 했으며, 내년 대회 역시 우승팀인 선린대학교 간호학부 주최로 포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