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BL은 2018-2019시즌 개막을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과 국내 프로농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협의하는 ‘농구발전위원회’를 발족한다고 4일 밝혔다.
농구발전위원회는 농구관계자, 스포츠 산업 전문가, 언론인, 중계방송사 및 뉴미디어 종사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농구발전위원회는 주요 사안에 따라 운영될 계획이다.
이에 KBL은 지난 달 5일 농구 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보이스 포 KBL’(VOICE FOR KBL)을 연맹 홈페이지에 개설했고, 프로농구 발전을 위한 로드맵과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농구발전위원회’를 발족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