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소녀시대 '유리', 타이틀곡 '빠져가' 안무 포인트 "섹시하고 여성적인 골반과 손놀림"

2018-10-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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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데뷔 후 첫 솔로 변신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에서 열린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 신(The First Sce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수록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8.10.4 jin90@yna.co.kr/2018-10-04 15:27:11/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소녀시대 '유리'가 생애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빠져가'의 안무 포인트로 "섹시하고 여성스러운 골반의 움직임과 손놀림"이라고  밝혔다.

소녀시대 유리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솔로 데뷔 앨범 '더 퍼스트 신(The First Scen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유리는 솔로 앨범이 좀 늦어지지 않았냐는 질문에 대해 "12년만에 첫 솔로 앨범이지만 늦어졌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나의 타이밍은 딱 이시기가 아닐까싶다"며 "이전에는 제가 좋아하는 연기와 병행하다보니 좋은 곡이 들어와도 연기와 겹쳐져 진행하기 어려웠고 2018년 10월 지금 이 시기가 딱 빠져갈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답변했다. 

이어 유리는 "이번 앨범에 대해 받고싶은 평가보다는 유리라는 사람을 끊임없이 발견해주시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유리의 첫 솔로 타이틀곡은 '빠져가'(Into You)는 오리엔탈풍의 전통적 요소가 가미된 경쾌한 리듬과 캐치한 훅 멜로디가 인상적인 팝 댄스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깊은 사랑에 빠져들고 싶은 마음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유리는 "빠져가의 포인트 안무는 골반과 손을 최대한 여성스럽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며 "중독성있는 멜로디, 강렬한 훅이 특징이니 들으시는 분들이 이 곡을 듣고 중독돼 주셨으면 좋겠다. 제 매력에 빠져가실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빠져가' 외에도 발라드, 얼반 팝,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의 총 여섯 곡이 이번 앨범에 실렸다. 4일 오후 6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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