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의 북상으로 대한민국 사구축제도 늦춰 개최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 연기.[사진=태안군 제공]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북상으로 인해 충남 태안군 신두리 해수욕장 및 사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축제가 연기됐다. 군은 오는 6일 예정됐던 제16회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과 제4회 대한민국 사구축제를 태풍 ‘콩레이’의 북상으로 인해 20일으로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참가자와 출연진의 안전을 고려하고, 우천 시 모래조각을 진행할 수 없어 잠정 연기 결정을 내렸다”며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환상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행사 연기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관련기사충남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준비 상황 점검태안군 "군민 의지 모은다"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립 총력전! #태안군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 #대한민국 사구축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