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끝없는 하락세를 보였던 엔화 환율이 반등하자 `엔화 환전 시점`에 누리꾼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2일 오후 3시 30분 현재 KEB 하나은행에 따르면 원·엔화 환율은 전일 대비 8.19원(0.84%) 오른 100엔당 983.87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달러당 113.75달러를 나타냈다.
일부 누리꾼들은 "왜 엔화 오르고 난리. 오늘 꼭 환전해야지", "엔화 회복하고 있네. 990원 되기 전에 바꿔야지" 등 엔화 환율 상승을 반기지 않는 듯했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엔화 환율 올라도 1000원 밑이다. 아직 싼 편 아닌가. 일본 해외 직구 결제할 거 있는데 지금 해야겠다"고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