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 200만 돌파…'믿보배' 조승우·지성 열연 빛났다

2018-10-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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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명당' 메인 포스터]

배우 조승우, 지성의 열연으로 다양한 관객층을 사로잡은 영화 ‘명당’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명당'(감독 박희곤·제작 ㈜주피터필름·배급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 분)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

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명당'은 오전 8시 15분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명당'은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대한민국 대표 극장 사이트와 예매 사이트에서 3040세대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3인 이상 가족 관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같이 영화 '명당'이 폭넓은 연령층의 지지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이다. 최근 JTBC 드라마 ‘라이프’와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던 조승우와 지성, 그리고 백윤식, 김성균, 문채원, 유재명, 이원근 등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는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데뷔 이후 모든 작품에서 최고의 연기를 펼쳤던 조승우는 이번 '명당'을 통해 천재 지관 ‘박재상’ 역을 맡아 캐릭터를 안정감 있게 표현, 영화의 중심축이 되는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극찬 세례를 받고 있다.

한편 '명당'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누적 관객수 200만 돌파에 감사하는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증샷에는 ‘200’ 모양의 초가 꽂혀 있는 케이크를 든 채 숫자 ‘2’를 연상케 하는 브이 포즈를 취한 조승우, 지성, 김성균, 유재명, 이원근 그리고 박희곤 감독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처럼 시대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누구나 관심을 가지는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까지 더해져 탄생한 웰메이드 명품 사극 '명당'은 개봉 3주차에도 흥행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누적 관객수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명당'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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