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휴경지 1,000㎡에 식재한 고구마를 수확하는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단체(지도자회,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희망 나눔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지현소 회장은 “고구마를 수확하며 회원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자리“이었다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방선희 회장은 “수확량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지만 지난봄부터 회원들이 정성껏 심어 가꾼 결실이기에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동은 수확한 고구마의 판매수익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이웃돕기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