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지난 8월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셜기부를 통해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위한 주거 개선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총 3715명의 참여로 모금된 2070만원과 티몬이 전달한 500만원의 기부금 전액은 충남 서산에 위치한 후손 송태영 할아버지의 집 보수 공사에 사용됐다. 약 2주간 진행된 공사는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21일 완공됐다.
이번 프로젝트로 내부공사(단열, 도배, 창호, 타일 등)와 전기공사(배선, 배관 등), 설비공사(난방, 화장실, 주방) 등 전반적인 보수를 진행했다. 또 노후된 지붕을 교체했고, 마당에 임시로 놓여져 있던 화장실을 실내에 설치해 추운 겨울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티몬 소셜기부는 국내 비영리단체들과 함께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모금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 2000원, 5000원, 1만원의 소액을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해 부담없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