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의 정부 행정정보 유출 논란과 관련, 기재부, 18부 5처 17청·2원 4실 6위원회 등 52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원에 지난달 28일 감사를 청구했다.
이와 함께 기재부는 심재철 의원의 정부 행정정보 유출정보별 예산 항목 사례를 △재외공관 보안경비업체 등 - 운영비 △해경 함정, 항공기 도입 - 자산취득비(유형자산) △대통령비서실 식자재 공급업체 - 업무추진비 △남북정상회담 식재료 구입업체 - 업무추진비 △정부부처 사이버안전센터 등 정보시스템 관리업체 - 운영비, 자산취득비(유형자산) △각종 채용 관련 면접심사위원 - 운영비 등으로 분류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