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인 “경신마을 배꽃향기”가 네 번째 행사로 지난달 29일 국제청소년연합인천센터에서 마을잔치를 벌였다. 인천실버대학 댄스팀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이명재 회장은 “올 한해 경신마을 배꽃향기 모임을 통해 마을주민간의 원활한 소통이 이어졌는데 내년에는 더욱더 발전된 경신마을이 될 것” 이라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성과 보고 발표를 했다. 경신마을 배꽃향기, 국제청소년연합인천센터에서 마을잔치 벌여[사진=국제청소년연합인천센터] 이날 소통 전문가 김재국 강사가 영화 국제시장을 활용한 마을 주민과의 공감토크와 ‘가족과의 소통’을 주제로 “나도 틀릴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옳음을 버리고 대화하면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강연을 했다. 참석한 한 주민은 “그간 가장으로써 내가 맞다는 생각 때문에 가족에게 소홀했고 상처를 많이 줬는데 오늘 강연을 들으니까 내가 틀릴 수도 있구나”라는 것을 생각하게 한 유익한 강연이었다고 말했다.관련기사김천대학교, 박옥수 이사장 역량 '23개국 32개 교육기관' MOU그라시아스합창단, 온 가족이 즐기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IYF #경신마을 배꽃향기 #국제청소년연합인천센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