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지난달 28일 서울과 청주 지역 청소년 수련관에서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과학 체험교실’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 과학체험 교실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초과학뿐만 아니라 무선통신, UV LED(자외선 발광다이오드), 열전 반도체 등 최신 기술을 접해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실험 교실을 운영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LG이노텍 석∙박사 연구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다.
이번에 열린 과학체험 교에서는 ‘청소로봇’과 ‘자율주행차’를 주제로 스토리텔링 방식의 강의와 실험키트 만들기, 퀴즈 맞히기 등이 진행됐다. 이밖에도 LG이노텍은 방과후 아카데미를 대상으로 △학습도서 제공 △독서토론 수업 개설 △학습 기자재 지원 등의 활동도 펼치고 있다.
방과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등과 협력해 청소년을 위한 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 자기계발활동, 생활관리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LG이노텍은 올해로 5년째 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희전 업무홍보담당(상무)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방과후 아카데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