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우수관리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아파트 분쟁·갈등을 사전 해소해, 이웃간에 공동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매년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에도 각 구에서 추천된 5개 단지를 대상으로 교수, 공인회계사, 주택관리사, 연구위원, 에너지관리 전문가, 건축사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일반관리」,「시설안전 및 유지관리」,「공동체 활성화」,「재활용 및 에너지절약」,「층간소음」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최우수 관리단지로 선정된 청라힐스테이트아파트는 입주민의 96% 이상이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에너지 절감 노력을 기울여 탄소발자국 최우수아파트로 선정된바 있고, 인천시 주관“2017년 인천형관리비혁신을 위한 시민아이디어 및 절감사례공모”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입주민이 하나가 되어 좋은 결실을 맺은 점이 타 단지에 비해 우수하다는 좋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아울러 지난해는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전국 우수아파트로 서구에 위치한 청라골드클래스아파트(1차)가 선정된 바 있다.
인천시는 선정된 단지에 우수관리단지 인증서와 인증동판을 수여하고, 공로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우수 단지에 대한 인증동판 부착 등을 위한 제막식행사는 오는 12월에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