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국내채권형펀드에 4조원 넘는 자금이 들어왔다. 30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연초 이후 지난 27일까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공모펀드의 자금 유출입을 집계한 결과, 국내채권형펀드 순유입 규모는 4조2818억원이다. 같은 기간 국내주식형펀드 순유입액은 5233억원에 불과했다. 유형별로 보면 일반채권펀드에 2조1054억원이 순유입됐다. 초단기채권펀드에도 2조103억원 들어왔다. 우량채권펀드에도 791억원이 순유입됐다. 관련기사올해 상호 바꾼 상장사 중 65% 주가하락맥쿼리그룹 '맥쿼리 50주년 어워드' 진행 다만, 중기채권펀드에서는 131억원이 순유출됐다. 올해 2월 이후 코스피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자 국내채권형펀드에 자금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