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주시제공]
이번 음악회는 문화재청의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이었던 ‘향교’와 ‘서원’의 가치를 알리고 인문정신을 계승 현대적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통과 현대가 아름답게 어우러지는'이란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는 난타, 민요, 마술, 비보이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오후 4시부터 진행하는 식전행사에서는 전통의 떡메치기, 사진 전시, 가훈쓰기 체험 등을 진행,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양주향교 관계자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한마당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 역사와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