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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부통합보건소 제공]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지역주민들이 개인의 체질에 맞게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사상체질 한방(one)으로 건강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한의약 건강증진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사상체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질에 맞는 생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1기를 시작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동의대학교 울산 한방병원 김종원 병원장과 각 분야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며, 체질 개선을 통한 치매 예방 및 관리 교육, 한방차 시음 및 다도체험 교실, 체질에 맞는 요가 동작 배우기, 민감성 피부와 탈모 예방에 좋은 천연 비누 샴푸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김동숙 남부통합보건지소 지소장은 "지역 주민들이 체질에 맞는 생활 방법을 익히고 운동 요법과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