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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개그맨 김재우가 한글을 읽는 반려묘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재우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의집 고양이 얘긴줄 알았는데... #토익준비 #시켜야겠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재우가 야옹이라고 적힌 포스트잇을 반려묘에게 보여주며 "이거 읽을 수 있겠어?"라고 묻자 "야옹~" 울음소리를 내는 반려묘의 모습이 담겼다.
한글을 읽는 영리한 반려묘의 모습에 팬들은 "우리 애들 “야옹”이라고 안하는데 ㅋㅋㅋㅋ 이용이라그래 이용도 허용?", "저희 집 고양이도 시켜봐야겠어용ㅋㅋㅋㅋㅋ", "또박또박 ㅇ끊어 읽었어 ㅋㅋ"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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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선미 기자 smy1203@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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