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지난 27일 임용 1년 이내 신규공직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정책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규 공직자에게 정책제안 및 결정과정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정책제안 능력을 육성하는 한편, 시청 내부 소통을 증진하고자 개최됐다.
민원창구 비상벨 설치,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6시 정시 퇴근 문화조성 등 즉시 시행 가능한 과제들은 채택해 실행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새로운 인연, 공동의 꿈이라는 가치 하에 우리 시에 한 사람이 온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를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신규 공직자들도 ‘투철한 공직관’ 기반 하에 ‘공동의 꿈’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