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코리아 풀프레임 카메라 'a7R III’의 광고. [사진=소니코리아 제공]
소니코리아가 사진작가 김주원과 함께 4240만 화소의 풀프레임 카메라 'a7R III’의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김 작가가 a7R III로 제주의 다양한 풍경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소니코리아는 이를 ‘세상을 다 담을 듯한 경이로운 화질’이라고 표현하며 a7R III의 화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 작가는 풍경 사진가이자 사진 교육자, 저술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해 한국인 사진작가 최초로 소니 글로벌 이미징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한편 광고에서 소개된 a7R III는 화질의 극단을 구현하면서 속도를 겸비한 소니의 고급형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이다.
4240만 화소의 ‘이면조사형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와 기존 대비 1.8배 속도가 향상된 ‘BIONZ X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 등을 탑재했다. 초당 최대 10연사(AF/AE 지원), 최대 15스톱의 다이내믹 레인지 및 고감도 저노이즈 기능, ISO 100~32000의 상용 감도 및 ISO 50~102400의 확장 감도를 지원한다.
또한 혁신적인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하여 저조도 환경에서도 세계 최고의 수준인 5.5 스톱의 셔터 스피드 확보가 가능하다.
a7R III는 a7R 시리즈 최초로 4D(4차원) 포커스 알고리즘이 적용됐으며, 전문가급 고해상도 4K HDR(HLG 픽쳐프로파일 지원) 영상 등을 지원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광고를 통해 영상가들에게 부합하는 소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가 가진 철학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