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지난 27일 ‘제8회 의왕시 UCC 공모전’수상작을 발표했다.
의왕시의 특색있고 창의적인 모습을 담은 영상을 발굴하고, 왕송호수 일대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모를 실시해 총 24편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심사 결과 최우수 작품으로 정윤 외 1명의‘자연을 느끼고 자연을 누리다(왕송호수편)’가 선정됐다. 우수작품으로는‘자연과 재미가 어우러진 의왕(박진영씨)’과‘이왕이면 의왕(안진기씨)’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장려작품으로는‘의왕행’(정해원씨 외 2명)과‘호수따라 달리는 레일바이크’(유두옥 외 1명)가 선정됐다.
임태성 홍보담당관은 “입상작에 대해서는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해 시정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의왕을 알릴 수 있는 공모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UCC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월례조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