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엔화 환율이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50분 KEB하나은행 기준 원·엔화 환율은 100엔당 980.65원으로 전일보다 3.73원 하락했다. 지난 6월 14일 982.39원을 기록한 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는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인상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6일) 7.1897위안...가치 0.04% 하락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5일) 7.1868위안...가치 0.01% 상승 특히 내년까지 점진적으로 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 엔화 가치가 떨어지는 중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음달 일본 가는데 미리 환전해야 겠다", "엔화를 빨리 사야할 것 같은 이 기분", "엔화 계속 떨어지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금리인상 #달러화 #엔화 #환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