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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날씨누리 홈페이지]
제24호 태풍 짜리가 북상 중인 가운데 일본 본토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짜미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쪽 460㎞ 부근 해상에서 시속 8㎞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태풍 짜미는 이튿날 오키나와 남남서쪽 해상을 거쳐 30일 가고시마 남서쪽 해상에 도달한 후 일본에 상륙해 본토를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다음달 1일 도쿄 북서쪽 육상을 지나 2일 러시아 사할린 동쪽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짜미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