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뉴욕증시, 낙관적 지표·기술주 약진에 상승

2018-09-2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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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PA·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가 27일(현지시간) 긍정적인 경제지표와 기술주의 약진으로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54.65포인트, 0.21% 오른 2만6439.93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2914.00으로 8.03포인트, 0.28% 뛰었고, 나스닥지수는 51.60포인트, 0.65% 상승한 8041.97을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전날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향후 금리정책 향방을 예고하면서 통화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된 가운데 이날 발표된 긍정적인 경제지표들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지난주 실업수당청구건수는 예상치에 못 미쳤고, 지난 2분기 성장률은 당초 발표된 대로 4.2%(전분기 대비, 연율 기준)로 확인됐다.

기술주도 시장 전반의 강세를 뒷받침했다.

유럽증시도 올랐다. 영국 FTSE100지수는 0.45% 오른 7545.44를 기록했고, 독일 DAX지수와 프랑스 CAC40지수도 0.4~0.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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