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9/27/20180927161851446620.jpg)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21일 오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부서울청사 상황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28일 경북 안동에서 개최되는 '경북도청 신도시권역 발전포럼'에 참석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공동체적 위기와 극복'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과 지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저출산‧고령화와 계층 간 양극화, 청년 일자리 문제 등 대한민국과 지역이 직면한 위기에 대응해'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으로 국정운영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지역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지역 주도의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신청한 한국정신문화의 상징인 도산서원과 선비문화수련원을 방문,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우리 선조들의 청렴하고 강직한 선비정신이 잘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문화유산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