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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9/27/20180927140457176369.jpg)
[사진=아이클릭아트]
인천 연수구 한 종합병원의 의료사고 의혹이 제기되자 병원 이름을 공개하라는 누리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30분경 연수구 한 종합병원에서 40대 남성이 치료 도중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과 병원 과실 여부 등을 수사할 것”이라며 “병원 측을 상대로 사망한 남성에게 어떤 주사약을 투여했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수구 종합병원에서 주사를 맞던 남성이 갑자기 사망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어느 병원인지 알려줘라. 그래야 사망 원인 등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그 병원을 안 갈 것이 아닌가?”, “종합병원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어디를 믿어야 하나?” 등 불안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