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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자 씨[사진=서산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9/27/20180927111528899241.jpg)
송희자 씨[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제24회 시민대상 수상자로 부춘동 송희자(56세)씨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31까지 시민들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며, 거주지 읍·면·동장의 추천을 통해 후보자를 접수받았다.
사회봉사 부문에서 최종 선정된 송희자 씨는 서산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공동대표,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에 앞장 서 왔다.
특히 밑반찬 전달, 말벗봉사 등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진행해왔으며 바자회, 일일 찻집 등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등 4천 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시상은 다음달 12일 11시, 서산해미읍성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서산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시민을 발굴하여 시민의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이기 위해 매년 시민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