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들은 점심식사를 마치고 약 4시간 뒤쯤부터 복통증상이 나타났고 곧바로 해경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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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해경은 해경함정을 이용 119구급대와 연결하여 시흥시 2개병원에 분산 이송 진료하는 한편 옹진군보건소는 다음날 유증상자 상태 확인결과 상태가 호전되어 전원퇴원 조치했다.
김석환 인천시위생안전과장은 “가을철이라 하더라도 한낮에는 기온이 상승하는 등 일교차가 심하여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고, 특히 생선회 등 날음식 섭취는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