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사외전·신과 함께-죄와 벌·택시운전사 포스터. [사진=네이버 영화 캡처]
5일간의 명절 연휴를 마무리할 26일 TV 추석특선영화 ‘검사외전·택시운전사·신과함께-죄와 벌’의 방영시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 TV 추석특선영화는 천만영화로 불리는 대작들이 방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여름 14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던 메가 히트작 ‘신과 함께-죄와 벌’도 SBS에서 방영된다. 방영 시간은 오후 8시 45분이다. 신과 함께-죄와 벌은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이정재 등 호화 캐스팅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영화는 사후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받는 저승 세계를 다룬 한국적 판타지물이다.
지난해 개봉 당시 1200만명 이상의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한 ‘택시운전사’는 오후 10시 JTBC에서 볼 수 있다. 택시운전자는 1980년 5월 광주로 외국인 손님을 태우고 간 택시운전자의 눈을 통해 광주 민주화운동을 해석한 영화다.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