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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다음달부터 암호화폐 관련 광고를 허용하기로 했다. 사진은 구글 로고[사진=로이터/연합뉴스]
구글이 다음달부터 암호화폐 관련 광고를 허용하기로 했다.
구글은 25일(현지시간) ‘금융상품 및 서비스 정책 업데이트’를 통해 미국과 일본에서 법규를 준수하는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광고를 10월부터 허용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지난 3월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암호화폐 광고를 중단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한 바 있다.
당시 구글 대변인은 “암호화폐는 극도의 주의를 갖고 접근해야 할 영역”이라고 말했다.
페이스북도 지난 6월 암호화페 광고 금지를 해제했다. 페이스북 또한 올해 초 “기만적인 광고는 페이스북에 설 자리가 없다”며 “암호화페 관련된 모든 광고를 금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