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리콜(결함 시정) 대상 BMW 자동차 4대 중 1대가 수리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 20일까지 리콜 대상 차량의 26.3%인 2만8000대에 대해 리콜 조치를 했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부품 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현재까지는 차질없이 부품이 공급되고 있다”며 “현재 추세대로라면 목표대로 연말까지 리콜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리콜 이전에 화재 가능성이 큰 지를 파악하기 위한 긴급안전진단의 진행률은 99%까지 진행했다. 20일까지 10만4800대가 안전진단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