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둔 19일 오전 서울 한국은행 본부 지하금고에서 관계자들이 시중은행에 공급할 명절자금을 방출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제공] 추석 전 화폐공급량이 지난해보다 20% 넘게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18년 추석전 화폐공급 실적'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추석전 10영업일간(9월10~21일)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순발행액=발행액-환수액)는 5조42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조5400억원(22.1%)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추석 연휴는 최장 10일에 달하면서 화폐수급액이 7조2828억원에 달했으나 올해는 연휴기간이 예년 수준인 5일이라 화폐공급액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관련기사KB금융 창립 10주년…윤종규 회장 "확고한 리딩금융그룹 돼야"대출·예금 만기일 자동연장…대구은행·카뱅 고객은 서비스 가능일 체크하세요 #한국은행 #추석 #화폐 #한가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안선영 asy72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