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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미선 인스타그램 캡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9/20/20180920164811589815.jpg)
[사진=박미선 인스타그램 캡쳐]
개그우먼 박미선이 음주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알려졌으나 조사 결과 휴대폰을 보던 운전자가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박미선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사고 당시 현장 견인기사로부터 음주차량이라 전해들어 그렇게 알려졌으나, 경찰 조사 결과 가해 차량 운전자가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전방주시를 못한 것이 사고의 원인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박미선은 사고 발생 후 응급실에서 링거를 맞고 진통제를 복용한 후 현재는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박미선이 지난 19일 밤 11시45분께 자유로 이산포 IC에서 정차를 하다가 음주운전 차량에 추돌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고 당시 박미선은 울음을 터뜨리며 도와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미선은 현재 연극 '홈쇼핑 주식회사'에 출연하고 있다. 부상이 심각하지 않아 예정대로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