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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스메카코리아 제공 ]
코스메카코리아가 20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 한국IR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거래소와 한국IR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한국IR대상은 올바른 IR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유가증권 및 코스닥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개최돼왔다. 매년 한차례씩 모범적이고 활동적으로 IR을 진행한 상장기업을 시상하는데, 수상자는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 한국증권거래소 등 증권 유관기관 관계자의 추천 및 평가로 1~2차 후보를 가린 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IR대상 선정위원회가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016년 10월 코스닥에 상장해 매분기 경영실적 발표, 각종 국내외 기업설명회 실시, IR 컨퍼런스 참가 등 시장 친화적이고 적극적인 IR활동을 펼쳐왔다.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의 NDR을 연간 3회씩 실시한 점, 상장한지 만 2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투자자와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IR프로세스를 빠르게 구축해가고 있는 점 등도 긍정적 평가에 영향을 미쳤다.
조임래 회장은 “사업이 성장하는 만큼 투자자 및 주주들에게 경영정보를 올바르게 제공하기 위해 공정한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하며 주주친화적 경영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