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0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위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20일 차기 총선에 출마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진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차기 총선 출마 계획을 묻자 “지금으로는 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차기 총선은 오는 2020년 4월에 치러진다. 현역 국회의원인 진 후보자가 장관에 임명된다면 1년 3개월 정도 장관직을 수행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짧은 임기로 장관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겠느냐는 지적에 진 후보자는 “(총선에) 출마하기 아깝다고 생각할 정도의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전국 의대 10곳 수강신청자 '0'…의대 학장들 "돌아와달라" 올해 초중고 49곳 폐교...'1학년 없는' 초등학교 속출 전망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민주당 #총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장은영 eun0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