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2018 한국IR대상’ 수상···자본시장 발전 기여

2018-09-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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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IR 관리 체계 구축

이명영(앞줄 왼쪽 6번째) SK하이닉스 경영지원담당 부사장이 '2018 한국IR 대상'에서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는 한국IR협의회가 주관하는 '2018 한국 IR대상'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한국IR대상은 투자자 홍보(IR)활동을 통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IR우수기업 및 임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국내 기업들의 IR활동 활성화와 올바른 IR문화 정착을 위해 2001년 제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SK하이닉스는 회사 경영 활동에 대한 폭넓은 정보 제공 및 시장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SK하이닉스는 ‘IR 투자자 정보 시스템’을 운영해 투자자 풀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투자자 타겟팅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집중된 IR활동을 전개해왔다.

또 국내외 IR로드쇼를 통한 산업 이해 증진 및 투자유치 노력 등으로 최근에는 장기투자 성향 글로벌 대형 기관의 수와 지분율이 확대되기도 했다.

해외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영문 공시 활성화 등에도 나서 지난 3월에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유가증권시장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메모리 산업의 변화 속에서 적극적으로 당사의 비전과 성장방향성을 전하고자 노력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정보감수성이 뛰어난 IR 우수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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