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9/20/20180920104226564625.jpg)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신예 박지현이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종영을 맞이한 소회를 밝혔다.
등장할 때마다 긴장의 소용돌이를 몰고 온 신예 박지현이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다.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박지현은 화려한 인기를 누리던 인기 아이돌 그룹 출신 방송인이지만, 현재에는 불명예스러운 마약 사건에 연루된 박해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마지막으로 박지현은 "끝까지 드라마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여러분들에게 좋은 드라마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애청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한편, 박지현은 올 상반기 한국 공포영화의 부활을 알린 '곤지암'을 시작으로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활약을 이어갔다. 특히 드라마 속 박지현은 베테랑 배우도 소화하기 힘든 진폭 큰 감정 연기를 완벽히 소화하며 이야기에 재미와 긴장감을 불어넣는데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