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신예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추석 연휴를 맞아 팬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
최근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은 공원소녀(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의 단체 한복 이미지를 공개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명절을 맞이하는 멤버들의 추석 인사를 전했다.
한복을 차려입은 공원소녀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매력이 물씬 묻어나는 무대 위에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단아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원소녀는 한복 사진 촬영을 마친 후 “데뷔한 후 처음으로 맞는 명절이라 그런지 이번 추석은 뭔가 더 특별한 느낌이다. 오랜만에 한복도 입고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기분 좋다”며 “이제 곧 시작되는 연휴,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면서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란다”고 추석 인사를 건넸다.
이어 “데뷔 전부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저희 공원소녀도 행복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더 좋은 무대 선보이면서 열심히 활동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키위미디어그룹의 K-POP 레이블 키위팝(KIWIPOP)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돌 그룹 공원소녀는 지난 5일 첫 번째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을 발매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데뷔 2주 만에 실시간 음반 판매 차트 1위, 음반 초도 물량 완판, 타이틀곡 ‘퍼즐문(Puzzle Moon)’ 뮤직비디오 조회수 천만뷰 달성 등 심상찮은 행보를 펼치고 있는 공원소녀는 음악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