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0캠퍼스’ 입소문 타고 2주만에 이용자 4만명 돌파

2018-09-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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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전용 데이터 매월 1GB 무료’ 대학가에 호응 커

지난 19일 오전 경희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경희대 홍보대사 ‘희랑’과 진행요원이 ‘0캠퍼스 간식박스’를 나눠주고 있는 모습.[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의 1020세대 컬쳐브랜드 ‘0’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0캠퍼스(영 캠퍼스) 이용자가 1000명을 돌파한 학교가 탄생했다.

SK텔레콤은 가장 먼저 0캠퍼스 이용자 1000명을 넘어선 경희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19일과 20일 각각 방문해 ‘0캠퍼스 간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0캠퍼스는 SK텔레콤이 지난 4일 발표한 1020 세대를 위한 ‘0라이프’ 혜택 중 하나로, 캠퍼스 전용 데이터 월 1GB, 클라우드베리 100GB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대학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0캠퍼스는 SK텔레콤을 이용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영한동 웹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다

특히 전체 재학생 중 0캠퍼스 이용 비중이 늘수록 받는 혜택도 커져 학생들 사이에 추천을 통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전체 재학생 중 이용자 비중이 20% 이상이면 캠퍼스 전용 데이터 월 2GB와 클라우드베리 200GB, 30% 이상이면 데이터 월 3GB와 클라우드베리 300GB가 제공된다.

또한 0캠퍼스를 신청하면 매월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도서할인, 프린트 이용권, 토익 수강권 등을 제공하는 ‘나만템’, 사회적기업 제품을 응원하고 기부도 하는 ‘착한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자료=SK텔레콤]


10월에는 0캠퍼스 이용률이 가장 높은 대학교를 SK텔레콤의 푸드트럭이 찾아가는 ‘0캠퍼스 어택’도 진행할 예정이다. 캠퍼스 어택은 푸드트럭 뿐만 아니라 특별한 재능을 가진 대학생 인플루언서들이 학교로 찾아가, 재능을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재능트럭’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같은 학교 20명이 신청하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단체복인 ‘학과 점퍼’를 지원하는 ‘고퀄 과잠 대전’과 30명 이상이 응모하면 선착순으로 단체 공간의 인테리어를 바꿔주는 ‘과방 개조 대전’ 등이 열린다.

양맹석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론칭 초기부터 0캠퍼스가 미래 고객인 1020세대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며 “향후에도 SK텔레콤은 다양한 0라이프 혜택들을 무료로 제공해 젊은 세대들에게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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