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현지 프로그램 섭렵 시작…'더 투나잇 쇼' 이어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 [공식]

2018-09-2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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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현지 프로그램 섭렵에 나섰다.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출연에 이어 뉴스 프로그램인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하는 것.

19일(현지시간) 미국 ABC 채널에서 방송되는 ‘굿모닝 아메리카’는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6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굿모닝 아메리카’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미국 ABC 채널을 대표하는 아침 방송으로, 뉴스를 비롯해 시사, 교양 등 다양한 분야에 관련된 내용을 다룬다. 세계적인 스타들도 출연해 인터뷰와 공연을 선보이는 등 미국에서 가장 대중적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이어 ‘굿모닝 아메리카’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연이은 글로벌 행보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일(현지시간) 캐나다 해밀턴 퍼스트온타리오 센터에서 ‘LOVE YOURSELF’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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