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은 20일 삼성전자에 대해 "하반기에도 반도체 호조는 지속될 것"이라며 매수를 권했다. [사진=김효곤 기자]
NH투자증권은 20일 삼성전자에 대해 "하반기에도 반도체 호조는 지속될 것"이라며 매수를 권했다.
도현우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15% 높은 17조2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 연구원은 "머신러닝, 음성인식, 클라우드 등 새로운 수요가 폭발적으로 성장 중"이라며 "디램은 내년에도 이익 규모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삼성전자의 2019년 기준 주가수익률(PER)은 6.2배에 불과하다"며 "견조한 이익 추세 감안하면, 지금은 매수 기회"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