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 이제 그만! 수원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전개

2018-09-19 15:09
  • 글자크기 설정

18일 인계동 중심상업지역(인계박스)에서 수원시 공직자 등 30여 명 참여

수원시와 옥외광고협회, 수원남부경찰서 관계자들이 인계동 중심상업지역에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18일 인계동 중심상업지역(인계박스)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시 도시디자인과·팔달구 건축과 공무원, 옥외광고협회 수원시지부 회원·수원남부경찰서 생활질서계 직원 등 60명이 참여해 불법 현수막·벽보·에어라이트(전기를 이용한 입간판) 등 불법광고물 근절을 홍보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인계동 중심상업지역을 돌며 불법 입간판·배너·에어라이트(전기 이용 입간판) 등 불법광고물 철거를 유도했다. 또 불법 현수막·전단은 즉시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 근절의 중요성을 담은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정반석 수원시 도시디자인과장은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근절 활동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민장 수원시 옥외광고협회 지부장은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